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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글쓴이
호어스트 에버스 저
출판사
좋은책만들기
출판일
200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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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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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어스트 에버스

1967년 니더작센 주 디프홀츠 근교에서 태어나, 1987년 독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베를린에서 여자친구,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베를린의 여러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쓴 텍스트를 읽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프로그램인 〈에버스가 보여주는 세상〉과 〈느낌으로 아는 것들〉을 베를린 밖에서도 공연하고 있다. 1996년에는 《티타닉》지 주최 낭독경연대회인 테오도르 아도르노 모사대회에 보브 비억과 함께 출전하여 상을 받았다.

1994년 ‘게오르크-크리스토프-리히텐베르크 상’, 1996년 ‘테오도르 아도르노 모사대회 상’, 2000년 ‘파울라나 카바레 상’, 2001년 소극장예술상인 ‘프릭스 판테온 상’과 ‘잘츠부르거 슈티어 상’, 2002년 ‘독일 카바레 상’, 2006년 ‘할터른-키프 소극장예술상’, 2008년 ‘독일 소극장예술상’을 받는 등 상복 많은 작가이기도 하다. 작품집으로 1997년 출간된 『베딩』,2002년에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2005년의 『느낌으로 아는 것들』, 2008년의 『검색기 내 인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흔히 독일식 유머를 '썰렁한 유머'에 비유한다. 이 책은 시니컬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베를린식 유머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인공 이름은 호어스트 에버스. 독일인이고 베를린에 살고 있으며 직업은 음... 뭐 여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게 없는 듯하다. 머리카락이 좀 듬성듬성하고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몸은 좀 불었다. 늘 빨간 코르덴 셔츠를 유니폼 삼아 입고 다니는데 하루하루가 늘 무료하기를, 또 어떻게 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지가 늘 고민이다.

그럼 호어스트 에버스를 읽는 독자는?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도시를 떠날 생각은 없지만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살기 위해 몸, 특히 마음을 죽어라 혹사시킬 생각도 없는 사람. 패션 혹은 시사 잡지를 매달 읽지는 않지만 텔레비전을 적어도 골라볼 만한센스가 있고, 맥도널드나 코카콜라를 싫어해야 한다고 가끔씩 굳게 다짐하는 사람. 주말에 월마트에 가서 1주일치 인스턴트식품을 사놓는 대신 늦은 밤 동네 모퉁이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 컵라면 한 개를 사다 먹는 사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지만 뭐든 병적으로 집착하는 체질은 아닌 사람? ... 그런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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