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냉전후 미국이 누리는 '유일 초강대국'지위를 위협할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다. 최고 지도부를 포함한 대폭적인 인적 쇄신과 지도노선의 혁명적 변화는 중국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중국은 앞으로의 변화를 위해서 차세대 지도자들 육성에 힘을 가하고 있고 그런 차세대 지도자들을 통해 중국의 앞날을 점치고 있다. 11월 8일에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제16차 전당대회를 통해 권력의 핵심으로 진입할 후진타오 등 제4세대를 비롯한 새로운 지도자들의 프로필을 통해 21세기 중국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새로운 주역, 준비된 원로, 이론가, 외교관, 주변인물들과 파벌 등의 구분을 통해 차기 지도부의 전체적 윤곽과 성격을 전망하고 더불어 우리 나라와의 관계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