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접어든 할아버지는 자신에게는 수호천사가 있어 항상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병상에서 손자에게 지나온 삶을 그려주셨습니다. 세상이 살기 쉬운 것은 아니었다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전쟁도 터지고 굶주려 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인생은 힘든일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한 가정의 기둥도 되어보고, 집도 만들고 손자도 생기고. 가끔 믿기 어려운 일도 생겼지만 언제나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결코 운이 좋았다기 보다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믿음직한 신념이 정말 멋진 인생을 살게 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작은 부분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