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이나 논술 등 자신이 표현해야 할 답안이나 사고를 분명하게 서술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본보기가 되는 문장들을 평소에 많이 읽어 둘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실린 100편의 명문장은 매우 훌륭한 본보기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구성, 서술상의 얼개는 물론이고 표현상의 논리적 전개와 어휘의 구사 등 글발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들에서 완벽한 문장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을 지은이들은 거개가 일세를 풍미한 대문장가들로서, 그들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도 대표적이라고 여겨지는 글을 가려뽑았으므로 명문중의 명문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