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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볼링
글쓴이
로버트 퍼트넘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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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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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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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퍼트넘

저명한 인문학자이자 권위 있는 사회과학 연구자로서 베스트셀러인 『우리 아이들』과 『나홀로 볼링』을 포함한 십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을 비롯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싱가포르,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지도자들의 정책 자문으로 활약했다. 국제 관계에서는 국제정치와 국내정치를 구분해 분석하는 기존의 외교 이론들을 비판하며, 양면게임이론(Two-Level game theory)을 새로이 제시했다. 외교에 나서는 정부는 국가 간의 협상에 임하는 한편 국내의 국회와 이익집단에 동의를 구하는 행위 역시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명성을 안겨준 것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분석이다.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 요소에 사람 간의 관계라는 요소를 포함시킨 이 개념은 발표되자마자 학계는 물론 미국 사회 전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당시 대통령 빌 클린턴이 다급히 면담을 요청했을 정도였다. 2000년 원래의 논문에 방대한 자료를 첨가해 출간한 『나 홀로 볼링』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1941년 미국 뉴욕 로체스터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의 포트클린턴에서 성장하였으며 스와스모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대학교를 거쳐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 부임했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 공공 정책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케네디 행정대학원 원장, 미국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학술원과 영국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2006년에는 정치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알려진 쉬테(Skytte) 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National Humanities Medal)을 받았다. 학자, 시민사회 지도자, 언론인, 정치가들과 함께 미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한 토론과 연대를 목표로 하는 ‘사구아로 세미나(Saguaro Seminar)’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선데이타임즈』가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더불어 함께' 모여 볼링 친다는 게 뭐, 그리 대단할까? 하지만 로버트 D. 퍼트넘 하버드 대학교(케네디 행정대학원) 교수는 “이런 작은 방식으로, 그리고 대규모로 미국인들이 서로서로 다시 사회적 연계를 맺어야”(38p), 미국 사회의 ’공동체가 소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이 책이 간단명료한 주장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혼자서 볼링을 하게 된 미국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여준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나 홀로 볼링'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미국 사회가 깨진 유리조각처럼 ‘(숱한 개인들의) 원자화'로 파편화가 된 것이다. 특히 레이건과 부시 집권기에 풍미한 신자유주의 물결에, (원자화된)개인은 나 홀로 볼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문제는 경제성장이나 혹은 물질적 복지가 근본적으로 공동체를 소생시켜주면서 인간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라고 부른다. ”사회적 자본은 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북돋우는 요소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핵심"(701~702p)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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