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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실종
글쓴이
안드레이 쿠르코프 저
출판사
솔
출판일
2008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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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드레이 쿠르코프

196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아내와 세 아이들과 살고 있다. 일본어를 전공하고 11개 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외국어에 능통한 그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오가며 저널리스트, 영화 카메라맨,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펭귄의 우울』『펭귄의 실종』『대통령의 마지막 사랑』 외 20여 권의 책을 펴냈고, 18편의 다큐멘터리와 예술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의 소설들은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표작 『펭귄의 우울』은 스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정치와 사회를 과감하게 풍자하고 추리소설과 판타지, 순수문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그는 현대 러시아 문학의 최고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현대 문학의 거장’이라는 칭송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살면서 우크라이나 작가로 불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유럽 작가 “안드레이 쿠르코프”가 돌아왔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세계 주요 32개 언어로 그의 작품이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한 우크라이나 작가 안드레이 쿠르코프의 『펭귄의 우울』에 이은 또 하나의 대표작 『펭귄의 실종』. 추운 날씨를 그리워하다 우울증에 걸린 펭귄 미샤와 자신도 모르는 새 ‘암살 지령’을 숨긴 부고 기사를 썼던 작가 빅토르의 독특한 이야기 『펭귄의 우울』의 후속편으로, 안드레이 쿠르코프의 특징인 블랙유머와 풍자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주인공 빅토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동적이고 반체제적이지만, 잃어버린 미샤를 찾기 위해 키예프, 모스크바, 체첸, 발칸반도를 헤매고 다닌다. 그 와중에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자선사업가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전 마피아 보스의 보좌관 역할을 하기도 하고, 자본주의 물결에 휩쓸린 모스크바의 모습에 놀라며, 전쟁 중인 체첸에서 러시아 정부군과 체첸군의 시신을 태우는 화장장에서 일하기도 한다. 그의 눈으로 보는 동유럽 사회는 부조리하고 혼란스럽지만,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동정적으로, 가끔은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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