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 때나 과학 원리를 공부할 때, 선생님보다 친구의 설명이 귀에 더 쏙쏙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나와 같은 눈높이에서 내가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기 때문이지요. 『열려라, 뇌!』는 뇌 과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뇌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 논픽션 작가가 쓴 책입니다.
『열려라, 뇌!』는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무얼 아는지 물었을 때 당황하게 되는 ‘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에쎄이 형식의 뇌 과학 입문서입니다. 어려운 과학 · 의학 용어는 과감히 제외하되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써 딱딱한 용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가볍고 친근한 문체로 어린이 독자가 편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꾸민 어린이 과학 교양서입니다. 여기에 대중적 인지도와 전문적 지식을 두루 갖춘 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감수 · 추천이 뒷받침되어, 올바른 시선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쓴 믿음이 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