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차남으로 자(字)는 사행(士行)이고 호는 혜전(蕙田)이다. 벼슬은 음직(蔭職)으로 경산현령을 지냈다. 개화사상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박규수(朴珪壽)의 아버지이다. 저서로 《과정록》(過庭錄)이 있으며, 《나의 아버지 박지원》로 번역 출판되었다. 생전 관직은 현감에 이르렀으나, 사후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가 여러번 추증, 이조판서로 증직되었다가 다시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박종채는 4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초고를 집필했으며, 그후 몇 년에 걸쳐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이 책을 완성하였다. 아버지 박지원을 후세에 제대로 전하기 위해 고심했던 박종채는, 이 책에서 아버지의 위대한 문학가로서의 면모만이 아니라 그 인간적 면모와 함께 목민관 시절의 흥미로운 일화들도 자세히 들려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박지원이 활동했던 18세기 영·정조 시대의 지성사와 사회사에 대한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보고서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