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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승리
글쓴이
소어 핸슨 저
출판사
에이도스
출판일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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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어 핸슨

태평양에 접한 미국의 퍼시픽노스웨스트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자연을 벗 삼아 지냈다. 네 살 때 처음 연어를 잡았고, 여름철이면 애벌레와 올챙이부터 가터뱀, 소라게, 청개구리까지 여러 동물과 시간을 보냈다. 자연을 향한 이러한 애정은 그를 자연스레 생물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레드랜드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버몬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아이다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알멘드로나무와 방울금강앵무의 관계를, 탄자니아에서는 쥐 떼의 새 둥지 습격과 아프리카독수리의 먹이 활동을 연구했다. 우간다에서는 미국의 평화봉사단과 함께 산악고릴라 프로그램을 설립했고, 알래스카에서는 미국산림청의 불곰 프로그램을 관리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자연을 누비며 인간 활동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울창한 숲The Impenetrable Forest』 『깃털』 『씨앗의 승리』 『벌의 사생활』 그리고 기후변화 생물학의 최전선을 탐험한 이 책을 썼다. 그 경이로운 이야기들은 존 버로스 메달, 파이베타카파 과학도서상, AAAS/스바루 SB&F 상, 퍼시픽노스웨스트 북어워드 상 등을 받았고,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다. 그 외 『월스트리트 저널』부터 『가디언』까지 유수의 매체에 자연과 인간 세계의 만남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씨앗이 이토록 매혹적이라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는가?’ 『깃털』로 영국 최고의 논픽션 상인 섀무얼 존슨상 최종후보작에 오르고, 자연사 부문의 권위 있는 상인 존 버로스 메달을 받은 지은이가 이번에는 씨앗을 주제로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을 썼다. 과일을 먹을 때 빼내버려지는 보잘것없는 존재, 감미롭고 풍부한 향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식단의 대부분이 씨앗으로 채워져 있음에도 그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본 적 없는 존재인 씨앗, 그 씨앗이 식물의 진화에서 또 인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수억 년 전 식물계의 일대 사건이었던 씨앗의 탄생에서부터 인류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인류 진화와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씨앗의 우아하고 경이로운 진화의 여정을 다룬다. 이 흥미로운 여정에서 우리는 식물의 화석을 찾아다니는 고생물학자, 우리의 식단을 책임지는 농부들, 전 세계에서 수집한 수십 억 개의 씨앗을 모아 저장해 놓은 씨앗은행의 연구원, 정원에 완두콩을 심고 8년에 걸친 치밀한 연구 끝에 유전자를 발견한 수도사, 향신료를 얻기 위해 대양을 건너 이국으로 향했던 탐험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을 뽑아 살인에 이용했던 범죄자, 첨단공학도 흉내 낼 수 없는 씨앗의 비행원리를 이용해 비행했던 비행사 등을 만날 것이다.

‘개인적 일화와 풍부한 역사적 사례를 결합해 씨앗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천착’하는 이 책은 ‘씨앗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서 중대한 역할을 했는지를 솜씨 좋게 그려’내면서(《사이언스》) ‘인간과 식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비틀어 새로운 관점’(《네이처》)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씨앗은 우리가 연구하고 칭송하고 놀라워하고 감탄 부호를 몇 개라도 붙여주어야 할 가치를 지닌 경이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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