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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견문록
글쓴이
릴리어스 호톤 언더우드 저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0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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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릴리어스 호톤 언더우드

1851년 뉴욕 주의 알바니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여자 의과 대학 재학 시절, 장로교 선교위원회의 요청으로 1888년 조선에 왔다. 조선에 도착하자마자 명성황후 민씨의 시의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서양 병원인 광혜원의 부인과 책임자로 일했다. 1889년 조선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던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서울에서 결혼하여, 신혼여행과 선교 여행을 겸해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 등을 순회했고, 이듬해에는 아들 원한경을 낳았다.

그는 서른 해가 넘도록 격동기의 조선 땅에 살면서 기독교 선교 활동뿐 아니라 의료 사업과 교육 사업, 사회 사업 등에 전력했다. 조선에서의 체험을 담은 이 책 『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견문록』 이외에 『조선에서의 토미 톰킨스와 함께』 『조선의 언더우드』 등의 저서에서 저자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조선 생활을 그렸다. 1921년 서울에서 사망해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책 소개

분야역사
격동의 조선, 파란 눈에 비치다

일본과 러시아의 제국주의 세력과 청나라의 힘이 팽팽히 맞서서 조선을 삼키려고 때를 엿보던 19세기 후반, 그 소용돌이 곁에 서서 조선을 지켜본 한 벽안의 외국인이 천진스럽게 그려놓은 우리 역사이다. 동학란, 갑오개혁, 청일전쟁, 을미사변, 단발령 시행, 춘생문 사건, 아관파천, 을사조약, 그리고 우리에게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명성황후 시해 사건까지, 굵직굵직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지켜본 저자는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 양상과, 제국주의 열강의 세력 다툼 사이에서 힘없이 몰락해 가는 조선 왕조의 모습, 그리고 당대 조선 민중의 삶 등을 외국인의 독특한 시각으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1984년 뿌리깊은나무에서 펴냈던 『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생활』을 수정, 재편집하여 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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