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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못 봐도 정의는 본다
글쓴이
고바야시 데루유키 저/여영학 역
출판사
강
출판일
200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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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손끝으로 법을 배우고, 가슴으로 세상을 어루만지다

2008년 11월 25일 한국에서 사법시험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합격자가 나왔다. 3급 시각장애인 최영(27세) 씨가 그 주인공. 이미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법률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의 경우를 떠올리면(영국 450명, 미국 250명, 일본 3명), 시각장애 법률가의 뒤늦은 탄생 소식은 한국사회가 장애인의 사회 진출에 얼마나 ‘장애’가 많은 사회였는가를 실감케 한다. 사법시험이란 관문을 통과한 후에도 최영 씨를 기다리고 있는 장벽들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아마도 많은 장벽들을 넘어서는 데는 한 개인의 의지와 열정을 넘어서는 사회적 연대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1981년에 첫 시각장애인 변호사를 배출한 일본의 경험에서 우리는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까. 『앞은 못 봐도 정의는 본다 (원제: 전맹(全盲) 변호사 다케시타 요시키)』는 일본 최초의 시각장애 변호사 다케시타 요시키(竹下義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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