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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끔찍한 사랑
글쓴이
제임스 힐만 저
출판사
도솔
출판일
2008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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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임스 힐만

미국의 분석심리학자, C. G. 융학파 정신분석가, IAAP(국제분석심리학회) 회원이며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취리히 C. G. Jung Institute 수료 및 연구 책임자. 원형심리학(Archetypal Psychology) 창안. 신화, 철학, 예술에 나타난 원형 탐구, Spring Publications 창립. 주요 도서로는 Re-Visioning Psychology, Healing Fiction, The Dream and the Underworld, Puer Papers, The Soul 's Code : In Search of Character and Calling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융 심리학의 계보를 잇는 심리학자 제임스 힐먼의 책으로 전쟁의 심리학적 기원, 전쟁의 비인간성 등에 대해 쓴 책이다. 전쟁의 기본적인 충동을 신화와 종교, 영혼의 기저 속으로 들어가 밝혀낸다. 전쟁의 다양한 보고서, 병사들의 편지, 군 당국의 분석자료,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쟁이 역사에서 언제나 존재했고 정상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1장 '신화를 통해 본 전쟁'은 심리학자로서의 고찰이다. 자신의 개인사를 통해 고백함으로써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인용하여 전쟁에 대한 독보적인 통찰을 드러낸다. 2장과 3장에서는 전쟁은 정상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주장한다. 전쟁의 항구성, 편재성, 수용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이유로 전쟁을 정상적이라 하고, 전쟁으로 인한 참상과 만행이 밝혀진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쟁이 비인간적이라고 말한다. 4장에서는 기독교의 교리나 신념 구조를 언급하고 호전성을 띨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하여 기독교 내에 마르스 신이 깊이 침투해 있다고 언급한다.

저자는 인류의 본성이 전쟁을 혐오하면서 동시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인간의 조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쟁을 “아름다운 공포”로 묘사하며 전쟁의 화염 속에서 쓰인 수많은 비망록과 편지들을 인용하여 전쟁이 병사들에게 일종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음을 납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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