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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평화론
글쓴이
임마누엘 칸트 저
출판사
서광사
출판일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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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대인들은 전쟁을 불가피한 운명으로 받아들였고 근대 계몽주의 시대부터 전쟁을 피할 수 있고 피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임마누엘 칸트의 『영구 평화론』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1795년 발표된 이 논문을 이 다음 해에 다시 보완하여 출간하였고 1786년 보완된 논문에는 "영구 평화를 위한 비밀 조항"이 덧붙여 졌다고 한다.

이 논문은 당장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해 주지는 않지만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향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방향과 목표에 대해 담고 있다. 그렇기에 평화의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역사 철학, 도덕 철학, 정치 철학적인 관점에서 논의하였고 영구 평화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논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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