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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글쓴이
글렌 벡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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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글렌 벡

1964년 워싱턴 주의 작은 소도시 마운트버넌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때 지역 라디오방송국에서 개최한 DJ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입담을 지닌 진행자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활발한 매체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글렌 벡의 어린 시절은 화려한 명성과는 달리 매우 우울하고 비참했다. 열세 살 때 엄마를 잃었고, 그 후 몇 년에 걸쳐 형제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면서 그는 누구보다 암울하고 절망적인 십대를 보내게 된다. 겉으로는 남부러운 방송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했지만, 그 이면에는 스스로 비루한 인간이라는 강박에 빠져 사는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다. 이러한 글렌 벡을 절망과 악몽의 수렁에서 건져내준 것은 종교와 가족들의 사랑이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안정을 얻은 그는 결혼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꾸렸고, 뇌성마비를 앓으면서 스스로 먹지도 걷지도 못할 거라고 했던 딸이 재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 어떤 좌절의 순간에도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글렌 벡은, 그러한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자전적 필체로 책에 담기도 하였다.

현재 글렌 벡은 미 전역에 생방송으로 전해지는 '글렌 벡 프로그램'을 맡고 있으며, CNN에서는 '헤드라인 프라임'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불편한 책Inconvenient Book'과 '진짜 미국The Real America' 등의 저자이자 '퓨전 매거진Fusion magazine'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08년 11월 출간 한달만에 100만부를 돌파하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에 진입
숱한 화제를 낳으며 다시한번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감동대작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생각나는 책들이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선물'... 이제 여기에 '스웨터'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자전거 선물을 받고 싶어서 온갖 착한 일을 도맡아 했던 소년이 볼품없는 빨간 스웨터 선물을 받고 벌이는 일련의 사건들. '현대판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찬사 속에 출간 한달 만에 100만부를 돌파한 화제작으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한 이야기가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 모양 안장이 달린 빨간 허피 자전거를 선물로 받고 싶었던 소년 에디. 그 선물을 받기 위해 온갖 착한 일을 도맡아 하지만 정작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엄마가 떠준 볼품없는 빨간 스웨터였다. 옆집에 사는 친구는 이미 세 대나 갖고 있지만, 가난한 아이에게 자전거는 감히 넘볼 수 없는 물건이었던 것이다. 에디는 세상과 이렇게 처음 마주친 것이다. 친구들은 너무 쉽게 모든 것을 얻지만 자신은 아무리 애써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한 에디는 질척대는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마침내 어머니가 남긴 스웨터를 냉정하게 버린 채 한밤중에 길을 떠나는데...

순간의 욕심과 아집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고 스스로 고립되는 열두 살 소년의 추억담을 통해 작가가 진정으로 전하려 하는 메시지는 ‘인생의 두 번째 기회’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곤경에 처하지만 그 좌절의 순간을 스스로 딛고 일어선다면 분명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는 믿음, 그 소박한 진리를 작가는 담백하고 절제된 이야기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믿음은 다시 한 번 가난과 외로움, 상실의 열병을 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스며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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