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렘브란트를 만나다
렘브란트의 그림에 깃들어 있는 빛과 어둠, 존재와 그림자를 읽고 있다. 그리고 렘브란트의 그림 옆에 단어를 내려놓았다. 맥엔타이어는 화가가 빛과 어둠 속 어딘가에 감추어 놓은 삶의 노래들을 대신 꺼내어 불러 주며 렘브란트가 색감이 아닌 빛으로 그려놓은 '은유'를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눈앞에 그림을 놓고 정직하게 시선을 주는 것 보다, 시을 통해 그림을 읽는 것이 때로는 보다 그림에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