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의 거장’ 앨프레드 히치콕의 전기이다. 히치콕은 [현기증] [사이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와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6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하며, 혁신적인 영화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영화감독이다. 전기작가이자 영화사학자인 저자 패트릭 맥길리건은 방대하고 치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히치콕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하며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예술가이자 비즈니스맨,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히치콕을 다각도에서 보여주며 ‘영화감독 히치콕’과 ‘인간 히치콕’을 입체화한다. 무엇보다 영화 제작 과정에 얽힌 일화를 세밀하게 설명함으로써, 일순간 히치콕의 세계로 빠져버린 듯한 현기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