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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 1
글쓴이
테드 휴즈 저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0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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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테드 휴즈

'동물 시인'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과 동물에 관한 작품을 많이 남긴 20세기 최고의 시인이자 어린이 문학가. 1930년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작업을 전전하던 그는 1956년에 실비아 플라스를 만나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결혼 이듬해 처녀 시집 『빗속의 매(The Hawk in the Rain)』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결국 그와 아씨아아 위빌의 외도로 결혼 생활은 파국을 맞고 플라스는 자살한다. 그후 아씨아 위빌 역시 플라스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했으며, 테드 휴즈는 살인마로 불리면서도 시와 단편소설, 희곡, 동화를 쓰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 1984년 영국 계관시인으로 임명되었다. 199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풍요제』『까마귀』『계절의 노래』와 『시작법』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영국 시인의 거장 테드휴즈(Ted Hughes)의 철학동화 How the Whale became의 번역서입니다. 진정한 나를 찾아서, 내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지, 내가 살아가야 할 곳은 어디인지 오랜만에 깊은 사색의 세계에 잠겨들게 할 것 같습니다.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모습을 볼 때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너무나 닮아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고래가 거친 바다에서 물기둥을 뿜어대며 살게 된 것은 원래 풀로 존재 했던 고래가 날이면 날마다 몸집이 커져 하느님이 바다에서 살게 했다는 것이랍니다. 바다 위로 올라와 숨을 내쉬면 몸이 작아지고 잠을 자고 싶어 숨을 들이쉬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면 거대한 몸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지로 돌아올 그 날까지 다른 동물들은 고래풀을 '고래'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이것이 고래가 바다로 떠나게 된 사연이었던 것입니다.

평원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상이었던 '표범이 될 놈'은 '들개가 될 놈' 이라고 불린 하이에나가 가장 닮고 싶은 존재였습니다. 항상 쫓아다니다 보니 사냥할 여유가 없어 표범이 될 놈이 먹다 남긴 것을 먹기 시작했고 그래서 썩은 음식도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동물 뽑기 대회' 가 있었답니다.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북극곰이 일등을 도맡았다고 하는데, 온몸이 흰 털로 덮여 있는 곰의 아름다움에 다른 동물들의 시기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자만한 북극곰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먼지가 없는 깨끗한 나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곰을 시기하던 방랑자 송골매가 찾아와 이 세상에서 북극곰을 제거하기 위한 묘책으로 아무도 살지 않는 '북극'이라는 곳을 알려주게 됩니다. 이것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온통 하얀 세상 '북극'으로 이사를 떠나게 된 흰곰의 연유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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