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상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 새로운 지식의 습득 등 한 발자국씩 세상과 소통하면 나아갈 준비를 하지요. 하지만 부모의 손을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를 올바른 방법으로 이끌어 주지 못하면 아이는 불안정한 심리를 갖게 되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소년을 통해 어린이들도 홀로서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소년은 엄마를 잃고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보살펴 줍니다. 유치원을 가고,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놀면서도 아기 새를 잘 돌보아 줍니다. 소년은 영원히 아기 새가 함께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작은 새는 소년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홀로서기를 해 나갑니다. 소년은 작은 새가 떠나가는 게 슬프지만 작은 새로부터 꺠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린이들도 작은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