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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기억들
글쓴이
토머스 H. 쿡 저
출판사
시작
출판일
2008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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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머스 H. 쿡

1947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태어난 토머스 쿡은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멜빌의 《모비 딕》과 포크너의 《8월의 햇빛》을 읽고 깊이 감명받았던 그는 졸업 후 뉴욕으로 거처를 옮겨 US인더스트리얼 케미컬의 광고기획자, 장애인복지협회의 타이피스트로 일했지만, 소설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후 조지아로 돌아와 드칼브커뮤니티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가르치며 글쓰기에 전념하였다. 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1980년 발표한 데뷔 소설 《블러드 이노센스》가 에드거 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미국 문단에서 화제를 불러 모은 그는 이후 전업 작가의 길을 선언하고, 두 편의 트루 범죄소설을 포함하여 18권의 책을 펴냈다.

이들 작품들은 에드거 상, 맥커비티 상, 더실 해미트 상의 최종 후보에 여러 차례 올랐고, 마침내 1996년 《채덤 학교 사건》으로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로 거듭났다. 또한 2006년에는 《낙엽》으로 배리 상과 마틴 베트 상을 수상했으며, 에드거 상, CWA 던컨 로리 대거 상, 앤소니 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그 외에도 《심문》 《희생의 땅》 《피의 순수》 《위험》 《돌의 속삭임》 등 수준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연달아 소개하는 성과를 낳았으며, 이들 작품은 ‘서정적 아름다움이 결합된 매혹적인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영미 문단에서 그의 입지를 굳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의 작품은 세계 15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그는 전 세계적으로 “어두운 렌즈를 통해 밤을 그려내며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는 작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천재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에드거상, 앤소니상 수상작가 토머스 H. 쿡이 선보이는 독창적 미스터리

『심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쿡의 작품으로, 범죄와 자살, 그리고 미스터리가 한데 어우러진 밤의 이야기다. 유려한 문장 표현과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는 저자는 이미 미국에서는 현대 미국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꼽힌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집요하고 고통스럽게 파고들지만, 그 문체만큼은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다워 독자들은 공포와 함께 슬픔을, 절망과 함께 희망을 동시에 느끼며 묘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곤 한다.

자살을 준비하고 살아가는 작가 폴 그레이브스. 자신의 친누나를 살해한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를 창작하던 중, 리버우드 가문의 대저택에 초대를 받는다. 50년 전 살해된 딸의 죽은 이유와 살인자를 밝혀달라는 것. 과거를 추적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에 괴로워한다. 결국, ‘그의 기억’에 의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 기억의 후유증은 책장을 덮고도 한참동안 지속된다.

살인이라는 큰 사건 안에서 잠재된 삶의 비밀과 인간의 가장 사악한 행동에서 드러나는 유혹의 목소리를 다루는 『밤의 기억들』은 쿡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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