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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절이 있었네
글쓴이
박원식 저
출판사
고요아침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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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원식

자타가 인정하는 산山사람. 무엇보다 그는 뛰어난 자연주의 에세이스트다. 20년 가까이 자연과 문화에 관한 글을 써왔고, 특히 지난 몇 년간은 산에 푹 빠져 살았다. 사람이든 자연이든 그 대상을 좋아할수록 아득해진다는 미스터리는 늘 그를 궁리하게 만든다.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안목을 얻는 일의 요원함을 실감한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낯선 여행지의 선술집, 산촌의 적막, 우연한 만남, 혼자 산에 올라 춤추기 등이다. 무엇보다 그를 매혹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마스터. 머잖아 연둣빛 냇물이 흐르는 숲 속의 자그만 산방에 살 것을 희망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배웠다. 1990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모래의 섬」으로 당선, 이후 중편 「방패 뒤에서」 외 몇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쓴 책으로는 『속리산』 『산 깊은 강』 『바닷가에 절이 있었네』 『낯선 정거장에서 기다리네』 『천년산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바닷가의 절 순례기이다. 순례 중에 들이치는 풍광의 장려함에 눈이 시리고, 바닷가 고찰의 향취 안에서 오감이 열리는 기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작가가 우리나라 사찰을 몸소 기행하면서 그곳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길안내를 해주고 있으며 그 사찰의 유래도 설명하고 있다. 수천 수만 마리 겨울새가 있는 감추사, 서해 노을이 붉디 붉은 보문사, 남해 바다가 아득한 보리암 등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과 사찰의 조화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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