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크 트웨인. 하지만 골방에 틀어박혀 집필에 골몰하는 작가의 모습만이 그의 전부는 아니었다. 부조리한 사회를 향해 촌철살인의 조소와 풍자를 날렸던 독설가, 증기선 키잡이에서 금광 개척자까지 자신만의 꿈과 판타지에 충실했던 모험가…. 우리가 아는 마크 트웨인의 모습 뒤에는 의외의 면모들이 숨겨져 있다. 마크 트웨인과 커피 한 잔을 나누면서 (원한다면 시가도 한 대 피우며) 흥미진진한 그의 모험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곡을 찌르는 기지, 불굴의 처세적 지혜, 강렬한 묘사와 다채로운 견해를 듣다 보면, 그의 매력적인 품성에 틀림없이 반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