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보고서(State of the Future) 한국판으로서, 지난 2006년 한국미래지수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예측했던 유엔미래포럼이 2009년과 향후 다가올 10년을 말한 책이다. 한국 정치·경제, 한국 사회·문화, 국제정치, 세계 경제·산업, 세계 사회·문화, 지구촌 과제 등 6개 주제에 걸쳐 한국과 세계의 앞으로를 전망한다.
유엔미래보고서는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미래 싱크탱크인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유엔미래포럼의 미래 예측 연구를 담은 것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금 하강하고 있는 지구촌 경제가 2011년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하락하여 2020년에나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제의 흐름 뒤에 숨겨져 있는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대책에 대해 15가지 키워드를 통해 제안한다.
지구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변화에 대한 주요 예측과 함께 기후변화, 물 부족, 인구와 자원, 빈부격차 등 지구촌 미래를 위협하는 15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그에 대한 넓은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앞으로 10년을 헤쳐 나가는 혜안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