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막하면 모래만이 언덕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하지만 사막에서도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이 책은 그 가운데 사막을 풍요롭게 가꾸는 농사꾼 캥거루쥐를 소개합니다. 캥거루쥐는 사막의 모래알 속에 숨겨진 작은 씨앗들을 찾아내 굴속에 저장한답니다. 먹이로 저장해 두고,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리 저리 옮겨 놓기도 하지요. 씨앗을 모으고, 그 씨앗들이 비를 맞아 싹이 트고, 다시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농사를 짓는 것에 비유하여 캥거루쥐의 생태를 재미있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깨금발을 딛고 처음 책을 고르는 순간, 세상을 향한 첫 발돋움이 시작됩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깨금발인 것입니다. 깨금발 그림책으로 세상을 열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