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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글쓴이
알퐁스 도데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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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퐁스 도데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가장 극적인 장소가 아마 크리스마스일 것이다. 전세계인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현대의 마지막 요정 혹은 선물의 신, 산타클로스를 기대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하루쯤은 한겨울의 따뜻한 집단최면에 빠져든다. 만약 이 연극적인 상황의 뒷편을 굳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다름 아닌 알퐁스 도데와 기 드 모파상과 찰스 디킨스를 비롯한 작가들이었다면? 이름만으로도 손이 가는 작가들이 크리스마스에 대해, 혹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쓴 글을 한 편씩 모았다.

탐식에 빠져 사후 300년 동안 미사를 집전해야 하는 벌을 받은 신부와 악령에 들린 여인이 횡행하는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정경. 안데르센의 글에서 성냥팔이 소녀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을 때, 스티븐슨의 등장인물은 시체를 치우기 위해 고심한다. 아직 산타클로스를 믿는 아이들의 눈을 피해 읽는다면, 작가들의 짖궂은 장난까지 맛볼 수 있는 검은 색 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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