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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아는 만큼 맛있다
글쓴이
정숙희 저
출판사
문예림
출판일
2008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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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숙희

알콜에 몹시 약하고, 와인 외에는 다른 어떤 술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와인에 빠져 매일 와인과 벗삼아 살아온 세월이 12년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는 엄청난 이점,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를 비롯한 산타바바라, 파소 로블스에서 나오는 기막히게 맛있는 와인들은 물론이고, 오레건 주와 워싱턴 주의 질 좋은 와인들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25년간 기자로 일해온 미주한국일보에서 수년간 와인 칼럼을 썼으며, 여기 저기 동호회에서 와인 강의와 자문도 맡아온 이력 덕분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와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와인을 너무나 사랑하고, 어느 누구보다 많이 마신 경험, 또한 남들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한다” “글을 편하고 쉽게 쓴다”는 적극적인 부추김에 힘입어 와인의 쌩기초를 책으로 묶어보았다. 많이들 읽어준다면 무궁무진한 나의 와인 창고를 하나씩 더 열어갈 생각이다. 다방면에 걸친 기자 경력으로 인해 두권의 책 『프로주부 프로기자의 생생미국일기』와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를 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와인, 하면 왠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다들 무언가 공부를 많이 해야만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와인은 쉽게 말해 발효된 포도주스다. 그러니까 알콜이 들어있는 포도주스이며 여타의 과일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술이다. 그런데 와인 하면 대단히 어렵고 귀족적이며 수준 높은 음료인 것처럼 다들 취급한다.

와인이 어려운 이유가 있다면 단 한가지, 살아있는 음료이기 때문이다. 그 말은 살아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할 수 있고, 누구든 그 변화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렇게 변화무쌍한 와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한다. 무조건 공부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살아있는 인격체 대하듯 만나고 탐색하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려고 애쓸 때 와인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연인이 될 것이다. 절대 싫증이 나지 않고, 절대 나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연인, 당신도 나와 함께 와인과의 사랑에 빠져보지 않으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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