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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우리 땅이름
글쓴이
이기봉 저
출판사
새문사
출판일
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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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봉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2리의 아끔말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의 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명이란 무엇인가?’란 보편 역사의 질문을 던지며 우리나라 역사의 다양한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말 지명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2(서울편)·3(신라편), 『우리 고을 명당이라오』,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리 퇴계길을 걷다』(공저), 『조선 최고의 개발자 김정호』,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잃어버린 우리말 땅이름』, 『우산도는 왜 독도인가』, 『독도는 환상의 섬인가?』(공저), 『난 고3 아빠고 파이팅을 맡고 있어』(공저),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평민 김정호의 꿈』, 『지리학교실』,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외 다수가 있다. 문화일보(주1회), 머니투데이(월1회)에서 칼럼을 연재한 바 있고, 현재는 경기신문(월1회)에서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의 오랜 역사와 삶을 담고 있는 순우리말 땅이름 거의 100%가 지난 100년 사이에 사라졌다! 이렇게 많은 땅이름이 빠르게 사라진 것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初有)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영토문제의 현장인 ‘독섬’[독도]이 속한 울릉군에서조차 순우리말 땅이름의 소리가 아닌 표기된 한자의 소리를 한글로 쓴 사례가 너무 많다.

저자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 이규원의「울릉도외도」(1882), 김정호의 지도책들,『한국지명총람』(1979) 등의 여러 문헌 기록들을 낱낱이 확인하며 순우리말 땅이름과 한자 표기의 다양한 관계를 설명하고, 지난 100여 년 동안 우리의 한자읽기 습관 때문에 순우리말 땅이름 중 상당수가 사라져 간 사실들을 용례를 들어가며 보여준다. 나아가 사라진 땅이름을 살려내는 방안도 제시한다.

현장을 답사하며 푯말과 표지판들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찍어 실었으며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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