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친근한 벗인 지도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지도는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어떤 장소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 주는 도구이자 수단으로서, 지표의 상태, 지하의 구성 물질, 해저의 상황을 표현하고, 지명, 행정 구획, 구조물의 명칭과 종류를 비롯하여 인구, 사회, 교육, 산업, 정치 등 각종 인문적 현상까지 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지도의 속사정을 시원하게 풀어 독자에게 진정한 지도의 모습과 독도(讀圖)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지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특히 학생들이나 지도 보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