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보다는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인체를 이해하여 자신만의 시각을 갖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드로잉 대상의 포스를 이해한 후에 리듬감을 살리는 드로잉 테크닉으로 생동감을 주고, 매력적이고 다이내믹한 포즈의 드로잉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체 공간에 있는 대상의 에너지를 느껴 드로잉에 적용시키는 법을 알게 되고, 포스 이론을 습득하여 현장관찰이나 동물 드로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에서는 인체를 제대로 보고 포스를 파악하여 인체의 특징, 리듬을 분석하는 법을 다루고, 제 2장에서는 원근법과 구조, 공간개념을 적용하여 형태를 인지하고 직감과 실루엣을 통해 모양을 만들어 낸다. 제 3장에서는 '직감 믿어보기'와 포스 있는 모양의 주요 포인트를 집어내는 것을 배우고, 제 4장에서는 직물의 종류와 기능, 선의 질감을 통해 옷을 표현하고, 모양을 해부하여 실루엣을 인식한다. 제 5장에서는 스토리텔링으로 내면의 생각, 외적인 직감, 여러 순간과 관계를 연출하게 되고, 제 6장에서는 단순화된 물개, 척행동물, 영장류 등 다양한 동물 드로잉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