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하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대소동!
천사, 요정, 뤼탱, 하늘을 나는 순록, 엘프, 세이렌 등 초자연적 존재들이 대거 등장하여『반지의 제왕』을 연상시키는 스릴과 판타지를 선사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의 다양한 상징들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귀엽고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에 힘과 서정성을 부여하는 예쁜 소설이다.
작가는 19세기 중반, 매연만이 가득하고 아동 노동 착취가 일반화된 영국의 공업도시야말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실현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 생각하였고, 일찍이 그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명작을 만들어낸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작품에 착안하여 이 작품을 써내려 갔다. 그리고 예의 디킨스적 요소에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박진감과 스릴 넘치고 기발한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크리스마스 동화를 창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