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벌어진 식민주의 잔혹사
9·11 사태의 원인은 과연 빈라덴인가? 아랍민족주의에 따른 테러인가? 그렇다면 아랍민족주의는 도대체 어떤 과정으로 생긴 것인가? 이 책은 이같은 질문을 통해 역사적 인과관계를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지리상의 발견', '신대륙 발견'이라 일컬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개시되는 식민주의의 역사와 조우하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식민주의의 탐욕과 폭력성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며,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일어난 잔혹한 역사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역사적 총체성을 중시하는 「아날」의 방식으로 역사적 의미를 총체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