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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셸 우엘벡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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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우엘벡

21세기 프랑스 최고의 논쟁적 작가. 1958년 프랑스의 해외 영토인 레위니옹섬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의 이혼으로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조부모와 보냈다. 국립농업학교에서 농업경제학과 정보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전산 관련직, 국회 전산부 행정 보좌직 등 다양한 일을 했다. 1985년 시인으로 데뷔했으며, 1996년부터는 전업 작가로 창작 활동에 매진한다.
1992년 첫 시집으로 《행복의 추구》를 펴내 트리스탕 차라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4년 첫 장편소설 《투쟁 영역의 확장》을 시작으로 《소립자》, 《플랫폼》, 《어느 섬의 가능성》, 《지도와 영토》, 《복종》, 《세로토닌》 등을 썼다. 2010년에는 《지도와 영토》로 공쿠르상을 수상하였다. 우엘벡은 소설을 통해 자유 자본주의의 노동과 성, 인간의 이기주의, 프랑스 정치 문제나 이슬람 혐오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해 본인만의 소신을 밝힌다. 그로 인해 발표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찬사와 신랄한 비판을 동시에 받으며 논쟁을 일으킨다. 각종 인터뷰에서도 매번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발언으로 화제가 되는데, 이슬람에 대한 언급으로 법정에 선 일은 특히 유명하다. 우엘벡이 알카에다 조직에 납치됐다는 소문을 바탕으로 2014년에 제작된 〈미셸 우엘벡 납치 사건〉이라는 영화에서 본인 역을 맡아 직접 연기하기도 했다.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는 시, 소설, 에세이 등을 망라하는 우엘벡의 저작 중 첫 책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상당한 유산에 안정된 직장, 단조로운 생활에서 혼자서 성욕을 처리하는 40대의 독신남 주인공 미셀. 생기발랄하고 성에 있어서 너무나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해대는 발레리. 세상과 인간관계에 매우 냉소적인 그가 새로운 환경을 찾아간다는 명분하에 태국으로 매춘관광을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났었던 발레리를 파리에서 다시 만나면서 점차 변해가는 미셀.

인종적, 종교적 편견이 서구 문명의 얼굴임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날카로운 지적 통찰을 배경으로, 거대한 세상의 질서 속에서 다만 잊혀져갈 뿐인 개개인의 무력한 실존을 절묘하게 빚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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