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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 계속해도 될까요?
글쓴이
니시 가나코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6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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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시 가나코

1977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 이집트 카이로와 일본 오사카에서 자랐다. 간사이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2004년 『아오이』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두 번째 작품 『사쿠라』가 일본에서 25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를 기록, 일약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2007년 『쓰텐카쿠』로 오다사쿠노스케상, 2011년 사쿠야코노하나상, 2013년 『후쿠와라이』로 제148회 나오키상 후보, 일본 서점대상 5위,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자유롭고 독특한 문체와 세밀한 심리 묘사로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화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노란 코끼리』 『원탁』 외에도 『물방울』 『초록 행복』 『빨강 행복』 『지하 비둘기』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2015년에는 『사라바』로 제152회 나오키상,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했다. 『사라바』는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와 남다른 매력으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순탄하게 살아온 주인공이 어느 순간부터 점차 실패와 낙오를 겪으며 끝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나오키상 심사위원으로부터 “자신이 믿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있는 젊은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방불케 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오키상 수상작 『사라바』의 작가, 니시 가나코
풋풋한 패기와 개성 넘치는 첫 번째 에세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파괴력 짙은 반전으로 둔갑하고
풋 터지는 웃음과 엉뚱한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들의 향연!

2015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 『사라바』를 통해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니시 가나코는 일본에서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는 소설가로,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고루 받으며 일본의 차세대 문학 주자, 현재 대세 작가로 작품 안팎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얘기 계속해도 될까요?』는 당시 30대 초반의 니시 가나코가 소설가 데뷔 전후부터 그 무렵에 이르는 일상과 생각들을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연재했던 글을 모아 펴낸 첫 번째 에세이다. 풋풋한 시절의 니시 가나코는 말리고 싶을 정도로 솔직하며, ‘웃기고 싶다’는 패기와 거침없는 자신감으로 문장과 문장 사이를 종횡무진으로 누비고 다닌다. 세밀한 심리 묘사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잔잔히 다가가는 그의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이 흘러넘치는 이 에세이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웃기고 사랑스러운 저자에게 빠져들고 말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이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얘기 좀 더 계속해 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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