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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가다
글쓴이
베른트 하인리히 저
출판사
더숲
출판일
2016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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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른트 하인리히

1940년 폴란드 보로브케에서 태어난 독일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고향을 떠나 독일 한하이데 숲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메인주립대학교에서 동물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UCLA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UC 버클리와 버몬트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메인주의 통나무집에 살면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고 버몬트대학교 생물학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뒤영벌의 경제학』으로 두 번이나 미국 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까마귀의 마음』으로 존버로스상을, 『숲에 사는 즐거움』으로 L.L.윈십 도서상을, 『생명에서 생명으로』로 미국펜(PEN)클럽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조화로운 삶과 생명의 의미를 찾아나선 세계적 생물학자의 깊은 사색과 관찰의 기록

미국 동북부 맨끝에 위치한 메인 주의 어느 숲 속. 직접 지은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전기도 수도도 없이 생활하는 한 생물학자가 있다. 뒤영벌 연구와 큰까마귀의 사회행동 연구를 통해 곤충생리학과 동물행동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물학자이자 자연주의자인 베른트 하인리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5년 넘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회의에 참석하고, 연구논문을 쓰는 생활을 반복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홀로 숲으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숲에서 사는 것이었다며, 어릴 때처럼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는 순수한 욕구를 품은 채 숲으로 들어간다. 그가 정착한 메인 주의 숲은 소로와 니어링 부부 등 많은 자연주의자들이 사랑한 지역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삼림지대인 이곳에서 그는 자연 속 작은 삶을 시작한다.

이 책 『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가다』는 '존 버로스상' 'L.L윈십 도서상' '미국 펜(PEN)클럽 논픽션상' 등을 수상하며 사랑받고 있는 자연작가이자 최고의 동식물학자인 저자가, 세밀한 관찰과 집요한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숲 속 생활에서 만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는 자연 생태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자연의 서사를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필치의 그림과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하게 녹아난 수려한 글로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어, 생명의 경이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숲 생활의 즐거움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자연이라는 끝이 없는 배움의 터전에서 늘 호기심과 질문의 끈을 놓지 않는 저자를 통해 우리는 '자연이 우리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인지, '의식을 갖고 살아갈 때 작은 것에서 어떤 극적인 일들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깨닫고, 나아가 삶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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