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6월 12일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6년 [불교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항생제를 먹은 오후』, 『숨은 연못』, 『없는 꿈을 꾸지 않으려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6년 『불교문예』로 등단한 시인 박주하의 두 번째 시집이다. 상심한 마음의 안쪽에서 발국해 낸 무늬들이 느껴지는 시들이 실려 있다. 내향적이고 모호한 언어들로 기질을 드러내는 무늬들, 고독의 자서전을 쓰는 시인이 품고 있는 내면적인 삶의 역사가 만든 무늬들이 시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사실적 세계에서 비켜 선 추상성이 아니라 마음의 복합성을 드러내려 노력을 기울인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