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자, 플로라 식구들은 바뻐집니다. 각자의 씨를 심으며, 열심히 가꾸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린 플로라는 언니 오빠들이 가깝게 못오게 하는군요. 플로라도 무언가 심고 싶은데 말입니다. 조그만 벽돌을 얻은 플로라도 집을 기른다며 열심히 가꾸기로 마음 먹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가고 겨울이 지나도록 플로라의 벽돌은 자랄 생각을 안하는군요. 다시 봄이 찾아오고, 플로라의 기쁜 목소리가 들립니다. 과연 조그마한 벽돌로 집을 기를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