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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쓰 쇼메이 Tomatsu Shomei
글쓴이
이안 제프리 저/최봉림 역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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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예술
매일 많은 책이 쏟아지지만 여러 이유로 출간이 기피되는 종류가 있는데, 바로 사진집과 문고판이다. 열화당 사진문고는 이 이중고(이중고)를 안고도 오래 사랑받을 것이 분명한 멋진 책이다. 일차분 10권에 포진한 작가들은 이들만으로 사진사의 굵은 줄기가 완성되는 거장들. 광범위한 대표작 가운데서 가리고 가려 뽑은 55컷과 간결하고도 핵심적인 해설,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시대상황과 연결하여 일대기 식으로 엮은 작가론이 실려 있다. 각 컷마다 붙은 사진 해설은 형식이나 방법론적이 설명에 매이지 않고 작가의 말과 글을 풍부히 인용 숨은 의미를 드러내 준다.

도마쓰 쇼메이(1930~)은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현대 사진가로서 일차분에 포함된 유일한 동양 사진가이다. 그는 원폭 투하후의 나가사키, 미군 점령기 일본, 오천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피해를 기록한 사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다큐멘터리적 소재에 그만의 독특한 상징적 요소를 결합하였다. 후기에 도마쓰는 '모래해변' '아카섬' 등 자연 지형을 찍기 시작해 관심사를 지구 문제로 확장시켰으며, 이러한 작업은 일본의 젊은 사진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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