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모험의 상징, 바이크계의 일인자 '할리데이비슨'과 함께한 47박 48일간의 유라시아대륙 횡단기.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의 모임인 ‘호그(HOG)'의 회장이 유라시아 바이크 횡단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멤버 17명과 함께 17대의 웅장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들이 유라시아로 모험을 떠난다.
사막 한가운데서 죽음과 싸우며 그냥 포기할까 고민하던 순간, 저자는 자신의 변혁을 위해서 처음 횡단을 떠나기로 결심했을 때를 떠올리고는 목표 거리를 완주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고 독일 유라시아 5개국, 무려 15,689km에 이르는 거리를 완주하면서, 저자는 그 사이의 과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인지를 전달한다. 각종 모험에 대한 생생한 묘사 외에도 저자가 직접 찍은 각 국가들의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