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환경은 또 다른 우리의 기적을 용납할 것인가?”
MIT 공학박사, 카이스트·MIT·스탠퍼드대 교수, 탱크주의 경영자, 정통부 장관,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로 돌아온 배순훈 교수의 전화위복 경제론을 담은 책이다.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쳐 ‘100년 만의 쓰나미’라고까지 말하는 이때. 우리에게는 또 다른 위기와 함께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위기가 곧 기회는 아니다. 위기의 본질을 바로보고 대처해야만 그 틈새에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의 문제는 무엇이고, 우리가 다시 성장의 기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 근현대 경제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저자 배순훈 교수가 한국 사회를 향해 던지는 직언 속에 경제 해법의 실마리가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유전자에는 한(恨)과 신명이 공존한다. 이 유전자가 외부의 억압과 자극에 의해 눌리면 한이 발생하고, 풀리고 열리면 신명이 일어난다. 한번 신명이 나면 누구도 상상 못할 기적을 이루어냈다.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바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인류 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힘을 합쳐 인류가 당면한 미래 문제에 창의적 해결책을 내놓을 때 세계는 ‘한국의 기적적 성장’을 다시 환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