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5개국, 그리스,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여행 에세이. '내 것이 아니었던 것들을 열심히 찾고 찾아 내 것으로 만들어 간직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저자는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이 다섯 지역을 돌아다녔다. 단순히 여행 일정이나 여행 정보만을 기록하는 여행기를 벗어나 각 지역 특유의 문화와 그곳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특히, 각별한 애정을 담아 각 나라의 여자들의 삶과 생활을 바라보려 했다. 오랫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 얽힌 역사와 신화, 유래,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 등을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