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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이야기
글쓴이
강인숙 저
출판사
노아의 방주
출판일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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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현재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출생, 경기여자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 논문집 『자연주의 문학론 Ⅰ, Ⅱ』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등이 있으며, 문화기행집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이집트 문화기행』 『시칠리아에서 본 그리스』, 자전적 에세이 『글로 지은 집』 『만남』 『나는 글과 오래 논다』 『성안집 사람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하물며 엄마와 딸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되는 운명을 공유하다

탯줄이 끊기고, 토마토처럼 빨간 얼굴을 내보이며 딸은 엄마로부터 분리되었다. 성姓도 다르고 족보도 다른 사이로 한참을 살아 가다가 딸은 병원의 침대 위에서 불현듯 엄마를 떠올린다. 또 다른 탯줄이 끊길 때, 비로소 딸은 엄마와 다시 이어지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인연이기에 이 세상에서 엄마와 딸로 태어나는 것일까. 엄마와 딸은, 옷을 바꿔 입어 가면서 노닥거리고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킬킬거리는 친구 사이이자, ‘여자들은 아이를 울리지 않고는 박사도 변호사도 될 수가 없다’는 것을 함께 알고 있는 사이. 게다가 『민아이야기』속 모녀는 자식을 먼저 잃는 엄마의 아픈 운명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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