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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글쓴이
이디스 워튼 저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출판일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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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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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했으며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

1905년 장편소설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겼으며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순수의 시대』는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상류층의 억압된 구조와 위선, 허위의식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탁월한 심리 묘사와 우아한 풍자, 명료한 문체로 여성에게 특히 가혹했던 한 시대의 단면을 정교하게 그려낸 이 작품으로, 이디스 워튼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순수의 시대』는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청년 뉴랜드 아처와 상류층 가문의 딸로서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메이, 불행한 결혼 생활을 끝내고자 뉴욕으로 돌아온 매력적인 여성 엘렌 올렌스카라는 인물을 통해, 엄격한 규율 아래 개인의 자유와 감정을 통제했던 옛 뉴욕의 상류층 문화를 보여준다. 품위와 체면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자유를 포기하도록 강요받던 시대에,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만 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1924년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1993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세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최고의 영문 소설 100선’ 등에 선정되었으며, [뉴욕타임스]는 “20세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며 “문학사에 영원히 기록될 작품”이라고 격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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