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떼루아」 책임프로듀서 김영섭이 파리에서 느낀 20가지 사랑 이야기.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도시 파리. 우연히 한 달간의 꿈같은 휴가를 얻는 저자는 드라마를 기획, 진행하는 동안 여러 번 마주쳤던 파리의 매력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곳을 찾는다. 수십 년간 드라마를 제작해 온 그의 눈에 비친 파리는 그야말로 온갖 드라마의 전시장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피카소와 페르낭드 올리비에의 순수한 사랑,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슬픈 사랑, 랭보와 베를레느의 파괴적 사랑,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자유분방한 사랑 등 파리 곳곳에서 마주친 여러 사랑의 단상을 소개한다. 파리 곳곳의 명소들은 그의 새로운 해석과 감성에 의해 잊지 못할 사랑의 장소로 변모한다. 이렇듯 그의 여행 이야기 속에는 두근두근한 스무 편의 연애 드라마가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