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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만세
글쓴이
마크 스틸 저
출판사
바람구두
출판일
2008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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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크 스틸

영국 전역의 크고 작은 무대를 돌아다니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자리 잡은 지 10년째인 1992년, 마크는 BBC 라디오4에 고정 쇼를 맡으며 대중매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 후 타고난 화려한 입담과 방대한 인문학적 식견을 버무려 텔레비전, 라디오를 오가며 코미디, 강연 등으로써 활약한 한편, 「사회주의 노동자」, 「가디언」, 「인디펜던트」(이 세 매체의 나열 순서는 마크 자신이 웹사이트의 ‘Steel on Steel’[www.marksteelinfo.com]에서 사용한 순서임) 등의 매체에 칼럼을 썼거나 지금도 쓰고 있다. 특히 그는 텔레비전 토론이나 대담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독설과 신랄한 모욕을 펑펑 퍼붓는 걸로 아주 유명하다. 자기도 자기 스타일이 좀 과격하단 걸 잘 아는지, 한번은 보수당 예비내각의 정치인에게 작정하고 무례한 공격을 퍼부었는데도 상대가 방송 끝나고 재미있었다며 술을 사겠다고 했을 때는 “정말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랐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좀 귀여운 구석도 있다. “전 시위 현장이나 노조 집회, 데모 행렬에 무수히 참석했어요. 자선행사에도 자주 간 편이죠. 그런데 아직도 자본주의가 세상을 주무르고 있는 걸 보면, 제가 재수 옴 붙은 징크스인 거 아닌가 싶어요.”

마크 스틸이 라디오(와 훗날 BBC4 등 텔레비전)에서 진행한 강연은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이트, 뉴턴, 체게바라, 무하마드 알리, 나폴레옹, 빌리 할리데이 등의 방대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명6부작(프랑스, 성, 러시아, 산업, 미국, 진화) 또한 마크 스틸 특유의 ‘인문학 + 코미디’ 실험이 새로운 장르를 형성하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질 법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왕은 약하지 않았다
불온한 민중들로 인해 약해진 것이다


진보정당 후보로 런던시의원에 출마한 경력까지 있을 정도로 정치활동에 열정적인 영국의 코미디언 마크 스틸이 프랑스 혁명사를 얘기한다. 오로지 걸쭉한 입담으로만 혁명6부작을 진행할 정도로 인문학과 코미디를 접목시키는 일에 열심인 저자는 마크 스틸 특유의 새로운 역사교육 장르가 형성되고 있다는 영국 언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 그 마크 스틸이 프랑스대혁명의 “완전 흥미진진하고 진짜 강렬한”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작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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