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왕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시도인 KBS 『한국사 전(傳)』의 다섯 번째 책. 오늘날 우리 역사가 바로 세워야 할 인물 8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역으로부터 조선을 구한 명의 이헌길, 잊혀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암행어사의 전설이 된 박문수, 문화유산지킴이 전형필, 혁명을 꿈꿨던 자유주의자 허균, 역사가 지워버린 천재과학자 장영실,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등 궁극의 가치를 위해 개인의 영달을 기꺼이 버렸지만 당대에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채 역사의 무덤 속으로 사라진 인물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