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컷으로 확인하는 우리 몸의 작동 원리
몸이 건강할 때 우리는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어디 한 곳이라도 아프게 되면 온 신경이 그곳으로 쏠리게 된다. 하물며 병석에 눕는 상황이라도 되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의 몸은 지극히 정교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뇌와 폐, 심장, 간, …, 그리고 팔다리와 근육 등등, 우리 몸의 기능과 작용을 보면 그 정교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뇌에서는 어떻게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가? 심장은 어떻게 혈액을 내보낼 수 있는가? 간은 우리 몸에 해로운 것들을 어떻게 해독시킬 수 있는가? 한 번 걸린 병에 대해 면역이 생기는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한편 우리의 몸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한 병도 대단히 많다. 우리 몸의 장기에 생기는 위중한 질병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에 대한 현대적인 대응책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답을 정리한 ‘인체와 첨단 의학’의 입문서이다.
책은 우리 몸의 기능과 관련 장기를 중심으로,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소화와 흡수, 비뇨기와 생식기, 폐와 심장, 피부·뼈·근육, 그리고 눈·코·입·귀·혀 등의 감각 기관, 뇌와 신경·호르몬, 혈액과 면역이다. 각 장의 내용은 핵심만을 정리한 전문가의 글과 함께, 각 장기의 실물을 보는 듯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및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우리 몸의 세부 기관과 구성 요소에 대해서는 훨씬 더 정밀한 고급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에서는 각 장의 본문과 이미지 자료만으로도 ‘인체와 첨단 의학’이라는 주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거기에다 본문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주요 사항들은 ‘칼럼’이라는 별도 페이지를 마련해 정리해 주고, 각 장기의 주요 질병에 대한 첨단 치료 방법도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인체와 첨단 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것이지만 의외로 잘 알지 못하는 인체에 대한 재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