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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결혼의 행복 - 똘스또이 클래식 02
글쓴이
레프 톨스토이 저
출판사
뿌쉬낀하우스
출판일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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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레프 똘스또이의 문학 작품과 일기, 서간, 기고문, 논집을 모두 아우르는 「레프 똘스또이 전집」의 보급판 「똘스또이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결혼의 행복」은 1859년에 쓰여진 작품으로 결혼을 전후한 남녀 관계의 변모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소설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열일곱 살의 마샤가 한참 연상의 세르게이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2부에서는 결혼 후 두 사람이 갈등을 겪으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의 관점에서 수기의 형태로 쓰여진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로맹 롤랑은 “똘스또이의 작품 중에서 여성의 심리를 다루고 여성의 관점에서 서술된 작품은 「결혼의 행복」이 처음이고, 아마도 유일할 것이다. 게다가 이토록 정숙한 주인공이라니! 수줍음에 가려진 마음도 아름답기 그지없다.”고 평했다.
이 책에는 러시아 문학 연구소 안나 그로제쯔까야가 쓴 논문 「똘스또이의 ‘결혼의 행복’에 나타난 서술법의 특징」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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