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의 현재적 의미를 묻는다!
박노자, 이진경, 조정환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노자, 이진경, 조정환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들과 함께 레닌과 러시아혁명의 현재성을 살펴본다. 이들은 각각 레닌으로부터 “소비에트로 대표되는 노동자 직접 민주주의”, “외부성”, “제헌권력”이라는 주제를 하나씩 꺼내어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갖는 함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레닌은 우상화의 대상도 비난과 타도의 대상도 아니다. 또한 레닌은 객관적인 고찰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위기 시대의 실천적인 고민의 대상으로 이 책에서 살아난다. 레닌의 전위당 이론, 레닌이 생각했던 제헌권력, 레닌의 정치적 사고에서의 외부성, 레닌이 생각했던 노동자 민주주의, 그리고 레닌이 결국 실천하게 된 소련의 "비자본주의적 근대화 프로젝트"……. 이처럼 다양한 레닌의 실천적 사고로부터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자극을 받으려고 하고, 자본주의 위기 시대, 이행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효한 상상력을 얻으려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