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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글쓴이
강상중 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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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상중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위험하지 않은 몰락』,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마음의 힘』,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도쿄 산책자』, 『마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이 책은 재일 한국인 2세로, 한국 국적자로는 최초로 도쿄대 교수가 된 의 저자 강상중이 2001년 3월 일본 중의원에서 제시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구상을 담은 책이다. 50년 앞의, 평화와 공영의 동북아시아를 위해 일본은, 그리고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그 핵심을 이루는 것은 통일 한반도의 ‘영세중립화’를 향한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과 통일, ‘2+2+2’의 다극적 협력관계다. 그리고 일본은 ‘납치 문제’로 벽에 부딪힌 북일교섭을 ‘투 트랙 시스템’으로, 곧 국교 수립과 분리해 처리하는 데서 시작해 경제개혁을 통한 아시아의 수입대국화, 미국의 하위동맹자를 벗어나는 다극적 외교.안보체제, 우경 내셔널리즘을 넘어서는 국가 및 시민 차원의 국제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역사교과서 문제, 경제개혁 문제, 한일어업협정이나 독도 문제 등에서 일본이야말로 한국에 대해 ‘햇볕정책’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비롯해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젝트로서 실현해가기 위한 총체적인 제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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