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금융위기의 초기 전파 과정에서 언론의 '정보독점 전달' 현장을 보여 주고 있다. 더구나 '시장주의 수호'를 강변하는 언론사일수록 독점 욕구가 강하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공정보도라는 행태 기준이 작용하지 않는 분별력을 잃은 한국언론들의 속성을 서술하였다. 전 지구적 금융위기의 과정에서 언론들의 보도행태와 멜라민 파동에 대한 언론들의 태도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언론의 분석틀이 경제상황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언론의 본연의 모습인 공정보도를 역설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