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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선생과 함께 한 나날들
글쓴이
선우진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9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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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선우진

1922년 중국 요령성 환인현 태생. 1944년 안휘성 임천에서 한국광복군훈련반 훈련을 마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던 중경으로 가, 임시정부 내무부의 경위대원으로 활동했다. 해방 이후 김구 선생의 비서로, 선생이 서거하실 때까지 모셨다. 특히 1948년 4월 남북협상차 북행한 김구 선생을 수행했다.

1949년 성균관대학 전문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상임이사로 오래 활동했다. 저서로 『백범 김구』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백범을 회고하다
가장 가까이에서 백범을 바라본 선우진의 회고록


한국광복군훈련반원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중경에서 백범 선생을 만나고, 이후 4년 반 동안 선생의 비서로 선생을 곁에서 보필한 저자의 기억을 통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인간’ 백범을 만난다. 민간인 살해범, 테러범, 대한민국의 건국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 백범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전 생을 바친 독립운동가 백범이 거기에 있다. 그리고 단정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상황에서 단정만은 막아야 한다며 김일성과의 회담을 위해 묵묵히 38선을 넘는 백범도 있고, 정치자금을 건네는 친일 갑부에게 호통을 치며 내쫓는 백범도 있다. 경교장에서 『중국시선』을 읽은 뒤 조용히 휘호를 쓰는 백범도 있고, 북행을 만류하는 청년들에게 ‘옳은 일을 하려는데 반대하느냐’며 일갈하는 백범도 있다.

저자는 말한다. 백범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소원했던, 독재를 배격하고 자유를 정치이념으로 삼았던, 이기적 개인주의를 버리고 문화국가를 이루고자 했던 이 땅의 진정한 지도자였다고. 이 책은 그러한 백범의 면면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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